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브라질서 경찰 범죄 조직 총격전으로 10여 명 사망

입력 | 2022-05-25 07:22   수정 | 2022-05-25 07:2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현지 시간 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에서 경찰과 범죄조직간 총격이 벌어져 최소 11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브라질 당국은 경찰을 동원해 빈민가를 중심으로 범죄조직과의 전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헬기와 장갑차까지 동원된 경찰의 조직 두목 체포 작전으로 10여 개 학교가 휴교했고,

이번 총격전에서 지역 주민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에선 빈민가를 중심으로 마약조직이 활개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경찰력 남용 문제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