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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덜 달고, 덜 짜게' 배달 주문 추진

입력 | 2022-06-21 06:54   수정 | 2022-06-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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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유이편]
″(배달 받으며)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배달 음식 가운데 달고 짠, 자극적인 맛만 찾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 있죠.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배달 음식의 나트륨과 당 함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정부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덜 달고, 덜 짜게 만들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기능을 배달 앱에 추가하겠다는 건데요.

배달전문업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또 과일이나 채소의 편의점 판매를 확대해 소비 기회를 넓히고 영양 균형을 갖춘 도시락 생산을 늘릴 수 있게 건강 도시락 인증제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