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미리보는 오늘

입력 | 2022-07-05 06:29   수정 | 2022-07-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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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구에서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4호 태풍 ′에어리′가 일본 규슈에 상륙하면서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지는 않지만, 태풍이 몰고 온 열기에 폭염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오늘 통계청이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합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앞서 ″6월이나 7, 8월에 6%대의 물가상승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6%대 물가는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11월 이후 24년만입니다.

◀ 앵커 ▶

오늘부터 세종시를 뺀 지방 모든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또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 등 11곳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됩니다.

정부는 연말 이전에라도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지역은 추가로 규제 지역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오늘 산업통상자원부는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발표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어떤 정책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 앵커 ▶

오늘부터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서 대출받은 사람도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취업이나 승진을 했거나 재산이 늘어났을 경우 ″대출 이자 깎아달라″고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