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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수장, 내일 발리서 8개월 만에 회동

입력 | 2022-07-06 06:19   수정 | 2022-07-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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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8개월 만에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6일에서 1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방콕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7일과 8일 발리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기간의 만남 이후 8개월여 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남중국해와 대만 문제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