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7,600만 년 된 공룡 화석 경매 출품

입력 | 2022-07-07 06:48   수정 | 2022-07-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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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600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 북미 서부지역에 서식한 공룡, 고르고사우르스의 화석이 뉴욕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고르고사우르스는 몸길이가 평균 6~9m에 달하는 육식 공룡으로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촌동생 격인데요.

이번 경매에 오른 공룡은 지난 2018년 몬태나주 아브르 인근에서 날카로운 이빨과 머리부터 꼬리까지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습니다.

고르고사우르스 표본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뉴욕 소더비 경매사 측은 사전 판매 추정가로 최대 800만 달러, 우리 돈 약 104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