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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대법, '1조 펀드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징역 40년 확정
입력 | 2022-07-15 06:47 수정 | 2022-07-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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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에게 징역 40년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1조 3천억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벌금 5억원과 추징금 751억7천500만원도 그대로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