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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 이균용·오석준·오영준 압축
입력 | 2022-07-15 07:27 수정 | 2022-07-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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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가 이균용 대전고법원장과 오석준 제주지법원장,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3명으로 좁혀졌습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3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추천위는 ″능력과 도덕성 등 적격성을 검증하는 한편 사회 각계 다양한 의견도 깊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최종 후보 3인은 모두 이른바 서오남으로 불리는 서울대 출신 50대 남성 정통 엘리트 법관으로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이루기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