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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서울 아파트 6억원 이하 거래 40% 육박
입력 | 2022-08-03 06:50 수정 | 2022-08-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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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주택 시장에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에서도 서울의 저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약 40% 선까지 높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간 서울 아파트 신고 건수는 총 3천24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직전 3개월보다 5% 포인트 오른 1천286건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했는데요.
반면 6억 초과~9억원 이하와, 9억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각각 3%포인트, 1.5%포인트씩 감소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로 시장에 매물은 늘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담이 커지자 매수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저가 아파트 거래에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