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최대 고용주 '월마트' 정리해고
입력 | 2022-08-05 07:27 수정 | 2022-08-05 07:2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미국 최대의 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정리해고를 단행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최근 월마트가 본부 직원 약 200명을 해고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만 17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월마트는 공공분양을 제외하면 미국 내 최대 고용주인데요.
이번 정리 해고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매출이 줄어들 것에 대비한 조치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월마트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4%,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1~13% 각각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이번 정리해고 대상은 상품 개발과 글로벌 테크놀로지, 부동산 관련 업무였고,
공급망과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선 여전히 채용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