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주은 리포터

이 시각 교통정보

입력 | 2022-08-13 07:16   수정 | 2022-08-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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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달력을 봤을 때 이번 광복절 연휴가 가장 놀러 가기 좋아 보이죠.

예상하셨겠지만 이미 나들이 정체는 시작됐습니다.

오늘 가장 불편한 시간대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사이로 예상되는데요.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기상과 교통 상황을 함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현재 동해 쪽으로 가는 영동선과 서울 양양선이 가장 힘겨워 보이는데요.

특히 서울 양일곱 양양선은 고속도로 들어서자마자 속도가 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18km 구간 서종까지 가다 서다 반복되는데 통과 시간 1시간 넘게 잡는 게 좋겠고요.

영동선도 고속도로 초입 구간에서 차들이 많은 상태인데 이후로 용인 부근은 꽉 막힌 정체로 8km 정도 힘겹습니다.

또 다른 원주 쪽으로 가는 노선이죠.

광주 원주선은 초월 부근에서 2km 구간 답답하고요.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 가신다면 안성과 천안 중심으로 앞 차와의 간격 좁아집니다.

전 좌석 안전띠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