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킴 카다시안, 87만ℓ 초과‥생수병 175만 병 '펑펑'
입력 | 2022-08-24 07:23 수정 | 2022-08-24 08:0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전 세계가 최악의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극심한 가뭄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 정부의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어기고 물 낭비를 한다는 LA타임스 보도가 나왔습니다.
모델이자 배우인 킴 카다시안이 지난 6월 한 달간 사용한 물은 허용량의 87만 8천 리터를 초과했는데요.
500mL 생수병으로 계산했을 때 175만 6천 병과 맞먹습니다.
서울 4인 가구 한 달 물 사용량의 200배 정도입니다.
왕년의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 역시 87만 리터를 초과해 물을 썼는데요.
스탤론의 변호인은 LA타임스를 통해 ″저택에 500그루의 나무가 있다″면서 ″독자가 오해하게 보도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코미디언 케빈 하트, 미국프로농구 선수 출신 드웨인 웨이드도 ″물 낭비 연예인′으로 지목됐는데요.
당국이 ′상습 위반자′에 대해 강제 절수 조치를 경고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dwyanewade, kevinhart4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