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사탕 아니었어?" 미국서 '무지개 펜타닐' 확산
입력 | 2022-09-01 06:48 수정 | 2022-09-01 06:4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언뜻 보면 알록달록한 사탕 같아 보이지만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입니다.
미국 마약단속국은 이른바 ′무지개 펜타닐′이 지난달에만 미국 18개 주에서 단속, 적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젊은이나 아동을 마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밝고 화려한 색상에,
알약, 가루, 분필 등 다양한 형태로 펜타닐이 만들어지고 있다는데요.
펜타닐은 헤로인의 50배, 모르핀의 1백 배 강한 진통 효과를 발휘하지만 그만큼 중독성도 강하고요.
이 때문에 지난해 펜타닐을 포함한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에서 사망한 사람이 10만 7천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