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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린 하늘, 충청·남부 비 오락가락

입력 | 2022-09-12 07:17   수정 | 2022-09-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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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도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으로는 비도 오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지금 남부 지방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퍼져 있고, 시간당 1에서 3mm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릴 비의 양도 보시면 제주에 최고 70mm 안팎, 전남에 최고 50mm 안팎이고요.

충청과 전북에 5에서 20, 그 밖의 동쪽지역은 5mm 안팎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12호 태풍 무이파는 타이완 해상 동쪽을 느리게 이동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 해안 쪽으로 진출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이후에 발생하는 가을 태풍 여부에 따라 우리나라 날씨 변동성도 크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강원도에 비는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0.3도, 대구 18.9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예상되고 울산과 대구, 광주가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