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각국 대표단 대부분 마스크 안 써

입력 | 2022-09-21 06:49   수정 | 2022-09-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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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막한 유엔 총회에서 각국 대표단들이 거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았는데도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대표단을 찾기 어려웠는데요.

발언하거나 식음료를 섭취할 때를 제외하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게 유엔의 보건 지침인데도, 이를 잘 지키지 않는 겁니다.

참석자 대부분 맨 얼굴로 정상들의 연설을 청취했고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유엔본부 건물에 들어가려는 각국 대표단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보안 인력과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