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수사반장'이 돌아온다‥내년 하반기 방송

입력 | 2022-09-22 07:23   수정 | 2022-09-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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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70%를 넘기며 70,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국내 최초 범죄 수사 드라마죠.

MBC ′수사반장′이 다시 돌아옵니다.

′수사반장 1963′이란 가제로 제작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인데요.

″빌딩이 높아지면 그림자도 길어집니다″

수사물의 시초로 꼽히는 ′수사반장′은 형사 ′박 반장′이란 인물을 만들어내며 최불암 씨의 대표작으로도 꼽히는데요.

′수사반장 1963′은 7,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수사반장′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최불암 씨가 연기한 박영한이 반장이 되기 전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요.

드라마 ′열혈사제′와 ′빈센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영화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요.

올해 주연급 캐스팅을 시작으로 연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