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졸리 "피트, 아이 목 조르고 폭행"

입력 | 2022-10-06 07:22   수정 | 2022-10-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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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로 불리며 세기의 커플로 유명했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이후 각종 손해배상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열린 두 사람의 소송전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의 발단이 된 브래드 피트의 과거 기내 폭력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6명의 자녀와 2주간 휴가를 마치고 캘리포니아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심하게 다퉜고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는데요.

이번 법원에 낸 소장에서 졸리는 서로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피트가 자녀의 목을 졸랐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또, 아이의 얼굴을 때리며 자신과 자녀에게 술을 쏟아부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졸리 측은 피트가 ″자녀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인 학대를 언급하지 않는 비밀유지 계약에 서명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피트 측은 이와 관련에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