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일론 머스크, 세면대 들고 트위터 본사 방문

입력 | 2022-10-28 06:57   수정 | 2022-10-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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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를 손에 들고 싱글벙글 웃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

26일 미국 트위터 본사 방문 사실을 알리는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건데요.

트위터 소개란에도 ′치프 트윗′ 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멍청한 보스′라고 해석되는데, 곧 이 회사의 소유주가 될 머스크가 자신의 회사 인수를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특유의 말장난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는 법원의 인수 마감 시한으로 설정한 28일 트위터 직원들을 상대로 직접 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고용불안을 느낀 직원들은 대거 회사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