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유엔 "이란 시위 사망자 300여 명"

입력 | 2022-11-23 06:47   수정 | 2022-11-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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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이른바 ′히잡 의문사 사건′에 반발하는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지난 2개월 동안 3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유엔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란 내 31개 주 가운데 25개 주에서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사망 사건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고요,

어린이도 40명 넘게 희생됐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이란 당국은 반정부 시위에 대한 대응 수위를 강화하는 등 이란이 위기의 상황에 있다고 유엔은 진단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