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홍의표

'반도체 기술 유출 혐의' 삼성전자 전 부장 구속

입력 | 2023-12-16 12:22   수정 | 2023-12-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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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반도체 기술을 중국 업체에 넘긴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 부장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삼성전자를 그만둔 뒤 지난 2016년 중국 반도체업체 ′창신메모리′로 이직해 삼성전자의 18나노급 D램 핵심기술을 넘긴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