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소식에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신세계 건설이 521억 원 규모의 채무 인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훈풍을 타고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채 거래를 마친 가운데, 삼성전자는 7만 원을 회복해냈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1만 원을 눈앞에 두고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