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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걸린 이재용 '부당 합병' 재판 오늘 구형

입력 | 2023-11-17 09:38   수정 | 2023-1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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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 1심 재판이 3년여 만에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주가를 조작하고 회계 부정을 저지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의 결심 공판을 오늘 오전 엽니다.

법원의 1심 판단은 수사기록만 19만 쪽에 달하는 만큼 내년 초에 내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