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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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이 무너지는 소리가" 시내버스, 보행자 덮쳐 18명 사상 오늘 낮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시민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먼저 송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늘색 시내버스가 인도 위 철제 기둥을 들이받은 채 서 있고 똑바로 서 있어... 송재원
운전석에서 이탈했다 사고‥'사이드브레이크' 안걸었다 오늘 사고 직후에는 한때 급발진이나 빙판 미끄러짐 사고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버스 운전기사는 잠시 운전석을 벗어난 사이 멈춰있던 버스가 움직였고, 놀란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입니다. ◀... 조희형
활주로 8시간 운영 중단‥1만여명 승객 '발 동동' 오늘 제주공항 활주로의 모습입니다. 치워도 치워도 금세 쌓이는 눈 때문에, 8시간 동안 활주로 운영이 아예 전면 중단됐는데요, 이러면서 300편 가까운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만 명 이상, 승객들 발이 묶였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 이따끔
강추위에 바다도 얼었다‥어민들 노심초사 강력한 한파가 연일 이어지면서 바닷물까지 꽁꽁 얼었는데요, 지금 서해안 양식 어민들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얼음 바다로 인해 제철을 맞은 굴과 감태를 바로바로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자칫 상품성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김광연 기자가 현장 취... 김광연
동짓날 서울 올겨울 최저기온‥연휴 날씨 전망은? 오늘은 일 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짓날이기도 한데요.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철원 등 전국 곳곳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날씨 어떨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먼저 오... 최아리 캐스터
JMS 정명석 1심 '징역 23년' 선고‥'양형 기준 넘은 엄벌" 여자 신도들을 성폭행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총재 정명석 씨에 대해서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대법원의 양형 기준을 넘어선 중형인데, 재판부는 정 씨가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2차 피해를 가했고,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했다고 판... 박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