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상훈

'고 김홍영 검사 폭행' 전 부장검사 2심 법정구속

입력 | 2023-01-18 20:37   수정 | 2023-01-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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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검사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김대현 전 부장 검사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이 됐습니다.

김 전 부장 검사는 지난 2016년,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고 김홍영 검사의 상관인데요.

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1심보다 형량을 낮춰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하면서도, ″실형이 선고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법정에서 구속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