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홍의표

'독립된 조국에서 다시 봅시다'‥황기환 지사, 100년 만에 고국서 영면

입력 | 2023-04-10 20:44   수정 | 2023-04-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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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이죠.

′유진 초이′에 영감을 준 인물로 알려진, 독립 운동가 황기환 지사가 100년 만에 고국 으로 돌아왔습니다.

황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관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치다가 미국 땅에 묻혔는데요.

오늘 오전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한 황 지사의 유해는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