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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서 인공눈물 넣고 사망·실명
입력 | 2023-02-06 06:47 수정 | 2023-0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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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약사가 만든 인공눈물을 사용한 환자 수십 명이 사망하거나 실명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미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12개 주에서 제약사 글로벌파마의 인공눈물 ′에즈리케어′를 사용한 환자 55명이 녹농균에 감염된 건데요.
지금까지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실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가 속출하자 미국 식품의약국은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고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도 문제가 된 인공눈물 사용을 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