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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정국 모자 팔아요" 전직 외교부 직원, 약식 기소
입력 | 2023-02-08 07:27 수정 | 2023-02-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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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여권을 만들려고 외교부에 방문했다가 두고 간 모자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천만 원에 팔려 했던 전 외교부 직원이 약식 기소됐습니다.
약식 기소란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인데요.
모자는 원래 주인인 정국에게 되돌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