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튀르키예, 붕괴 건물 부실시공 184명 구속

입력 | 2023-02-27 06:13   수정 | 2023-02-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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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수사당국이 강진 피해 규모를 키운 건물 부실시공 관련자 184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베키르 보즈다으 튀르키예 법무부 장관은 ″강진 후 건물 붕괴 과정에서 과실 혐의가 인정되는 시공 관련자들을 대부분 구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속된 피의자 중에는 집권 여당 출신의인 가지안테프 누르다으시 오케슈 카바크 시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