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회식 당일 "안 가겠다" 통보한 신입 사원‥역시 MZ세대?

입력 | 2023-03-13 06:57   수정 | 2023-03-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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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직장인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진 주제를 또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한 신입 사원이 회식이 예정된 당일에 당당하게 ″안 가겠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 신입 사원의 행동, 어떻게 봐야 할까요?

″다 같이 회식 날짜 잡았는데 신입 사원이 당일에 안 가겠다고 통보했다″

″이러쿵저러쿵 변명도 없다. 이게 맞냐″는 한 직장인의 글이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누리꾼들은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회식이 싫다는 한 직장인은 ″먹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먹으면 된다″, ″싫다는 사람과 먹는 게 좋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또 다른 직장인은 ″가기 싫을 순 있지만, 밥 한 끼 먹는 게 그렇게 싫다고까지 할 일인가″라고 말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