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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경기침체 전망 약화에 상승‥S&P500 0.24%↑ 마감
입력 | 2023-06-07 07:40 수정 | 2023-06-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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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씨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 0.3% 오르며 장을 마쳤는데요.
다음 주 미국 금리를 결정하는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했지만, 그래도 소폭이나마 강세를 이어가면서 S&P500지수는 작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지방은행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는데요.
′팩웨스트′와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각각 8.1%와 6% 뛰었습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깃랩′도 31% 이상 폭등했는데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더불어, AI 제품인 ′애드온′을 판매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밖에 전기차업체 테슬라도 1.7% 오르면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작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측한 세계은행의 글로벌 성장 전망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 대비 0.5% 하락한 배럴당 71달러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다음 주 ′연방공개 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론과 소폭 인상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연준의 결정을 둘러싼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