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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중국 세관에 붙잡힌 여성‥속옷서 뱀 5마리 나와
입력 | 2023-07-14 06:55 수정 | 2023-07-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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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이들이 많은 중국 선전 푸톈항 세관 CCTV 영상입니다.
분홍색 옷을 입은 여성을 세관 직원이 불러 세우죠.
몸을 수색해 보니 여성의 상의 속옷에서 무언가 수상한 꾸러미들이 발견됐습니다.
스타킹에 싸맨 내용물은 바로 살아있는 뱀들‥
미국 남동부에 서식하는 옥수수뱀인데 중국 동물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데요.
세관 직원은 여성의 상체가 부자연스럽게 커 보여 검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선 지난달에도 양말 속에 멸종위기종인 비단구렁이를 숨겨 가져가던 남성이 체포되는 등 동물 밀수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