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명찬

금속노조 노숙농성 또 강제해산‥간부 1명 체포

입력 | 2023-07-22 07:12   수정 | 2023-07-22 07:1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경찰이 어젯밤 대법원 앞에서 금속노조가 열려던 1박 2일 노숙 농성을 강제 해산했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서초동 대법원 인근 인도에서 불법 파견에 대한 조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문화제를 연 뒤 노숙농성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로 보행에 방해된다며 밤 9시 반쯤 강제해산 절차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금속노조 간부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