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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메타·MS·아마존, 지도 개발 시장 뛰어든다
입력 | 2023-07-27 07:19 수정 | 2023-07-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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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지도 기능 유용하게 쓰고 계시죠.
거의 구글과 애플이 제공하는 지도인데, 이 지도 독과점을 깨기 위한 시동이 걸렸다고 합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전해주세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그동안 구글과 애플이 전 세계 지도 앱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했죠.
메타와 마이트로소프트, 그리고 아마존이 새로운 지도 개발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세 회사는 네덜란드 교통 데이터 전문기업과 함께 지난해 12월 새로운 지도 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세트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했는데요.
이들 회사가, 데이터를 제공해 개발자들이 지도 앱 제작을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
현재 지도 앱은 구글과 애플이 전 세계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하려면 비용을 내야 합니다.
이번에 제공된 데이터에는 건물과 교통 네트워크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5천900만 개 이상 유명 장소도 포함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