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상훈

인천공항·성복역에도 '살인 예고'‥수사 착수

입력 | 2023-08-05 07:09   수정 | 2023-08-05 07:1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용인시 신분당선 성복역에서 각각 살인 범죄나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온라인 게시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추적 중인 살인 예고 글은 최소 27건으로, 이 가운데 모란역과 왕십리역 일대에서의 범죄를 예고한 글을 올린 용의자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5명이 검거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인근에선 흉기를 든 채 주변을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저항하다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