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층간소음 항의한다며‥현관문 수차례 발로 차

입력 | 2023-08-15 06:36   수정 | 2023-08-15 07:0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층간 소음에 항의한다며 찾아온 아랫집 주민의 난폭한 행동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문 앞에 나타난 여성이 갑자기 아파트 현관문을 걷어차기 시작하죠.

차고, 또 차고‥

얼마나 힘껏 차는지 CCTV 카메라도 흔들립니다.

글쓴이는, 지난 7월 초 입주하고 얼마 뒤부터 아랫집 항의에 시달렸다면서, 문을 흔들고 초인종을 누르고 욕설 같은 위협하는 행동이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지어 현관문을 발로 찬 당일에는 집에 아무도 없던 상황이라면서, 경찰에 주거 침입과 재물 손괴죄 등으로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층간 소음 원인도 확실하지 않은데 폭력적인 행동까지 벌였으니 응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