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그린란드 바다서 대형 유람선 좌초

입력 | 2023-09-14 06:51   수정 | 2023-09-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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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그린란드 바다 인근에서 대형 유람선이 좌초돼 승객 200여 명이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좌초 선박은 현지시간 11일 정오쯤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1천400킬로미터 떨어진 바다를 항해중이었는데요.

빙하 근처 해저에 쌓인 진흙과 모래더미에 걸리면서 좌초됐습니다.

배에 탄 승객은 대부분 호주 국적자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5일에나 구조선이 도착할 것으로 현지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