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멕시코에서 '외계인 유해' 청문회

입력 | 2023-09-15 06:58   수정 | 2023-09-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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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의회에서 미확인비행물체, 외계인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멕시코의 유명 언론인이자 UFO를 연구하고 있는 한 남성은, 이 자리에 관 두 개를 들고 나와 외계인 유해로 추정되는 시신이라며 공개했는데요.

지난 2017년 페루 나스카 근처 모래 해안 깊은 곳에서 찾았다고 설명했고요.

탄소연대측정법으로 조사한 결과, 유해는 1천 년 정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할지 결정하는 멕시코 항공우주보호법 때문에 열리게 됐다고 하는데요.

다만, 외계인 유해라는 주장에 대해서 멕시코 의원들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