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조희원

유승민, 국민의힘 잔류‥"공천 신청 않겠다"

입력 | 2024-01-28 11:57   수정 | 2024-0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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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당을 지키겠다″며 국민의힘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본인의 SNS를 통해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그동안 국민의힘 안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비판해 왔는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말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