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진주

배달앱 상생협의체 오늘 회의‥ '수수료' 논의

입력 | 2024-10-14 12:18   수정 | 2024-10-14 12:2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상생협의체′가 오늘 오후 7차 회의를 열어 배달 중개 수수료 조정 문제를 논의합니다.

최근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이 배달 매출액별로 수수료율을 9.8%부터 2%까지 차등 적용하는 상생안을 제안한 가운데, 쿠팡이츠와 요기요도 각각 조정안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과 상관없이 최고 수수료율 자체를 5%로 대폭 낮춰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합의안을 도출하거나 권고안을 내 이달 안에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