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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만 '최대 전력 수요' 2회 경신

입력 | 2024-08-20 09:34   수정 | 2024-08-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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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면서 어제(19일) 하루에만 두 차례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어제(19일) 저녁 5시에는 94.7GW(기가와트), 저녁 6시에는 95.6GW의 전력수요를 기록해 지난 13일 94.639GW 기록을 일주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는 폭염을 동반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이번 주까지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