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차츰 올라‥동해안 너울성 파도

입력 | 2024-11-19 09:41   수정 | 2024-11-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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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도 차가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그래도 낮부턴 추위의 힘이 서서히 빠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10도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내일은 12도 모레는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조금 전 포항 호미곶의 CCTV 화면인데요.

약한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젖어있고요.

거센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고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중서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 아침 기온이 반짝 떨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