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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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내용은 늘었는데 혐의자에서 제외‥보고서 3개 비교
채상병 순직 사고 수사 외압 의혹 사건에서 핵심적인 보고서 3부가 입수됐습니다. 작년 7월 30일 해병대 수사단이 낸 최초의 보고서에선 혐의자가 8명입니다. 이후 국방부 조사본부의 보고서에선 8명이던 혐의자가 6명이 됐고, 엿새 뒤 다시 낸 최종 보고서에서...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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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사본부 검토 혐의자 최대 8명"‥공수처 수사 중
앞서 보신 것처럼 해병대 수사단에서 경찰, 다시 군으로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혐의자가 8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건데요. 거의 같은 자료를 들여다봤는데 왜 이렇게 숫자가 달라진 걸까요? 이 부분에 주목하고 있는 공수처가 최근 새로운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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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여사 "직접 주문" 진술서‥1심 "주가조작 일당이 운용"
검찰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비공개가 아닌 공개 소환 조사 방침을 세운 걸로 전해진 가운데, 김 여사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 여사는 명품백 수수 의혹 뿐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 관련해서도 한꺼번에 ...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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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 여사 띄우기 총력전‥논란 정면 돌파?
이렇게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공개 소환조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김 여사는 연일 광폭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배우자들 행사를 위해 김 여사가 몇 달 동안 식사 메뉴까지 챙겼다며 역할을 부각시켰는데요. '김 여...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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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헌정 사상 첫 야당 단독 개원‥우원식 국회의장 선출
22대 국회가 오늘 첫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런데 첫 본회의부터 회의장 자리가 한참 비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 결렬을 이유로, 참석을 거부한 건데요. 국회가 집권 여당 없이 야당만으로 문을 연 건 ...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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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자정까지 안 내놔야" 난감한 여‥야당은 '민생 입법 촉구'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정해진 대로 모레 자정까지 상임위 선임안을 내라며 시한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이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라며 협조를 거부하자, 민주당은 집권여당이 명분도 없이 무책임하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야당이 잇달아 ...
나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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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문에 답하려고‥" 기자회견 예고한 '영일만' 분석가
동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했던 업체 전문가가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우리 정부 발표 이후 제기됐던 의문점에 대해 명확히 답변하기 위해 왔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만 구체적인 분석 결과를 언급하진 않았고, 내일모레 공식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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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일만 유전' 현안 질의 추진‥"제2의 부산 엑스포는 막자"
국회에서는 야권을 중심으로 동해 석유 시추 사업의 타당성을 국회 차원에서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5천억 원의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경제성을 꼼꼼히 따져 '제2의 부산 엑스포' 참사를 막겠다는 겁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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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마디에 '출렁'‥삼성전자 주가 3% 급등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한때 3% 넘게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의 발언에 출렁인 건데요. 그간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메모리칩을 납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을 직접 나서서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대...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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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거물들 대만 집결‥반도체 전쟁에서 한국은?
대만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뿐 아니라 AMD, 인텔 같은 내로라하는 기업 CEO들도 총 집결했습니다. AI 개발에 필수적인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 CEO들이 직접 영업에 뛰어든 건데요. 우리 기업들도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어서 김윤미 기자...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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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제쳤다는데‥" 통계 개편했더니 '줄줄이 개선'?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는 한국은행 발표가 나왔습니다. 통계 집계 방식이 개정되면서 GDP를 비롯한 각종 지표들이 일제히 개선된 건데요. 아쉽게도 그렇다고 경기가 좋아진 건 아닙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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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한여름 더위 계속‥주말 또 비, 더위는 주춤
◀ 기상캐스터 ▶ 오늘 많이 더우셨죠? 서울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낮 도심의 모습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서 잠시나마 물가 근처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낮 동안에 햇볕이 강했고 특히 동풍이 태...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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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파행 운영' 끝낸다‥민주당 '새 방통위법' 발의
정원은 5명인데 단 두 명의 위원만으로 중대 사안을 의결하고 있는 곳, 어딜까요? 바로 방송통신위원회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9달 넘게 위원장과 부위원장 두 명만으로 파행 운영되고 있는 방통위의 폭주에, 야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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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논란에 문 전 대통령 직접 반박‥"초호화 기내식 불가능"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침묵하던 문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에선 초호화 기내식 자체가 불가능한데 이게 무슨 경우냐며, 기내식 비용은 소관부처나 항공사에 확인하면 되는 일이라고 ...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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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호화 파티 투자자 모집‥'4천억원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검거
한강에 띄운 배 위에서 파티까지 열며서 투자자를 끌어들인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땡처리 물건을 비싸게 팔거나 자기네 코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서 무려 4천4백억 원 넘는 돈을 모았다는데, 전형적인 다단계 사기였습니다. 이승지 기자입니다. ◀ 리...
이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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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양주 먹인 뒤 바가지' 43명에게 2억 원 뜯어낸 일당 검거
아직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신림역 일대에서 취객을 유인해 가짜 양주를 먹이고 바가지를 씌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만취한 피해자들에게 2억 원 상당을 뜯어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붉은 ...
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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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없이 담장 넘고 "한전에서 나왔다"
한국전력 자회사 직원들이 몰래 주택 담장을 넘었다가 한때 고소까지 당했습니다. 무단침입으로도 볼 수 있다는데, 왜 그랬던 걸까요.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은색 SUV 차량이 도로변에서 멈추고 남성 1명이 내립니다. 이 남성은 잠시 담장 안...
허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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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무차별 공격하는 까마귀‥"대책 마련 어려워"
최근 길가던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공격 당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사람이 아니라, 까마귀의 공격이었습니다. 까마귀들이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다은 기자입니다. 골목길을 걷는 여성 뒤로 까마귀 한 마리가 날아와 공격을 시작합니다. ...
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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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따귀 때린 초등 3학년‥"폭탄 돌리기 이제 그만"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담임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선생님들은 이런 일이 있을 때 학생에게 맞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데요. 선생님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정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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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응원은 닮은 꼴‥집중력 위해 '약물' 손대기도
중국에서 우리나라 수능 시험과 같은 '가오카오'를 앞두고 중국 전역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학 입시도 우리나라만큼이나 치열해 그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베이징에서 이유경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
이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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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보호지역 지정하고 대규모 벌채‥백두대간 파헤친 산림청
백두대간은 오랫동안 광산 개발 등으로 훼손돼 20년 전, 산림청이 보호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산림청이 경제림을 조성하겠다며 직접 보호지역의 숲을 대규모로 베어낸 것이 확인됐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백두대간 중심부의 민...
김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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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명 여객기 착륙 실패' 모의 훈련‥'재난 상황 대비'
항공기 사고,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한 번만 일어나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정부가 이 같은 위급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재작년 10월 24일 새벽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악...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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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주루 방해 아냐?'‥'황당 판정에 감독 퇴장'
프로야구에서 요즘 내야수의 '주루 방해'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는 심판의 잘못된 판단에 두산 이승엽 감독이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두산이 1대 0으로 앞선 9회초. 1루 주자 이유찬이 도루를 시도하고‥...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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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막내' 배준호 "흥민이 형, '맞팔' 해주세요"
내일 싱가포르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서 가장 기대를 많이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배준호인데요. 손흥민 등 대선배들을 보는 게 신기한 막내지만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스토크시티에서 첫 시즌을 ...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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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한화'‥"팔짱끼고 보는 감독과 다르죠"
프로야구 한화가 어제 김경문 감독 체제로 바뀐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요. 기대할 만한 변화가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김경문 감독의 복귀전에 달라진 더그아웃 분위기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18살 선발 황준서를 격려하는 최...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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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대전행' 황선홍 "가슴 쓰려도 일어나야죠"
황선홍 감독이 4년 만에 자신이 떠났던 대전의 사령탑으로 복귀했습니다.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는 여전히 가슴이 쓰리지만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황선홍 감독은 고개를 숙이며 휴...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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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김하성, 빙글 돌아 더블플레이 완성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수비 보시죠. 한 바퀴 빙글 돌아 병살타를 엮어낸 장면이 역시 골드글러브 수상자답네요.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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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0.1℃, 올 최고 기온‥현충일 한여름 더위 계속
절기상 망종인 오늘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 서울의 모습입니다. 강렬한 여름 햇볕이 내리쬐고 도로에는 지열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거리를 걷는 시민들은 겉옷을 벗어두고 어린이들은 분수대에 뛰어들어 저마다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볕...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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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