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가영 캐스터

[날씨] 휴일 맑고 깨끗한 하늘‥더위절정, 동해안 선선

입력 | 2024-05-18 20:30   수정 | 2024-05-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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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다운 화창한 날씨에 모처럼 주말을 만끽하기 더없이 좋았죠?

이어지는 휴일에도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쾌적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을 밑돌겠고요.

아침 시간 중부 내륙에만 짙은 복사 안개가 예상돼서 일찍 나들잇길에 오르신다면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엔 따가운 봄볕이 기온을 끌어 올리면서 한낮에 서울 28도, 대구가 31도 등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아지겠는데요.

반면, 동해안 지방은 예년보다 서늘한 날씨로 바뀌면서 속초가 22도 선에 머물겠고요.

모레부턴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가시거리가 넓어져 있고요.

다음 주 초반까지도 이 같은 기압 배치가 유지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 16도 등으로 아침과 밤 시간대에는 서늘하기때문에 겉옷도 잘 챙겨주셔야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8도, 광주가 3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구름만 낄 뿐 예년 이맘때 5월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