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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7-24 20:51 수정 | 2024-07-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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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고 김민기 학전 대표의 상록수 노랫말입니다.
누릴 것도 가진 것도 없지만 그 자체로 푸른 보통 사람들을 위한 노래죠.
하지만 독재 정권은 이유도 없이 이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했습니다.
◀ 앵커 ▶
최근 지상파에서, 디지털에서 가릴 것 없이 어느 때보다 저희 뉴스 많이 시청해주시는데요.
예나 지금이나 권력자들이 금지하려는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까이 듣고, 보고, 함께하는 무언가에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을 겁니다.
세상을 자기 발아래 두고 살았고 평범한 삶은 잘 모르는 이들이 특권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높이와 마음을 헤아리기를 바랍니다.
◀ 앵커 ▶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