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준희

검찰, '거짓 해명 의혹' 김명수 전 대법원장 비공개 소환

입력 | 2024-08-24 20:21   수정 | 2024-08-24 20:2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서울중앙지검은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전 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이와 관련해 국회에 거짓 해명을 한 혐의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을 어제 피고발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법원장의 검찰 출석은 국민의힘의 고발이 있은 지 3년 6개월 만으로, 전직 사법부 수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법 농단′ 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