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도 MBC조사에서 33%, 한국갤럽 조사에서 28%로, 모두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0%로함께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조국혁신당은 11%로 역대 가장 높았고, 개혁신당 4%, 진보당 1% 순이었습니다.
다음 대선 주자로 누가 가장 낫느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응답자의 2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6%,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각각 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3%, 김동연 경기도지사 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갤럽의 자체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에서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MBC뉴스 고재민입니다.
영상편집: 김정은 / 디자인: 김양희, 이미예
===========================================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국
●조사기간 : 2024년 9월 11~12일(2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1.6% (8,673명 중 1,002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성·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8월 말 행안부 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