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1홈런 1도루' 오타니‥'이치로도 넘어섰다'

입력 | 2024-09-28 20:27   수정 | 2024-09-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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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타니가 이치로를 넘어섰습니다.

55-55 클럽에도 홈런 1개만을 남겨뒀네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2회 1타점 적시타로 출루에 성공한 오타니.

곧바로 더블 스틸에 성공하면서 시즌 57호 도루를 기록합니다.

23년 전 이치로의 기록을 넘어선 아시아 선수 최다 도루 신기록!

발만 뜨거운 게 아닙니다.

방망이도 뜨거워요.

6회, 석 점짜리 54호 홈런을 쏘아 올립니다.

비거리 133m짜리 대형 홈런에 중계 카메라도 제대로 쫓아가질 못하네요.

오늘 하루만 5타수 4안타 4타점!

타점과 득점, 홈런은 사실상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는데요.

남은 2경기에서는 또 어떤 만화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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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의 화려한 개인기에 동점 골을 허용한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죠?

드리블로 수비를 따돌리고 힐킥으로 내주고 득점.

완벽한 패스플레이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윤도영의 그림 같은 원더골까지!

3-1 승리를 거두면서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정호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