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FIFA 회장 만난 정몽규'‥"우리 상황 이해하더라"

입력 | 2024-10-29 20:45   수정 | 2024-10-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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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어제 방한한 인판티노 피파 회장과 나눈 얘기를 공개했는데요.

축구협회의 자율적인 결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 리포트 ▶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 AFC 시상식.

셰이크 빈 살만 AFC 회장과 정몽규 회장 등 각국 축구협회장들이 모였습니다.

정 회장은 어제 인판티노 피파 회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최근 불거진 감독 선임 논란 등과 관련해 축구협회의 자율적인 결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합니다.

[정몽규/축구협회장]
″한국에서 지금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 것 같고, (감독 선임 등은) ′결국에 가서는 다 축구협회장이 책임을 (지는 것) 아니냐′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상식에선 올해 아시아 최고 선수와 감독 등이 발표됩니다.

영상 취재 : 정연철 / 영상 편집 :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