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전반만 뛰고 '1골 2도움'‥구단 역대 도움 1위

입력 | 2024-12-16 20:50   수정 | 2024-12-16 20:5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월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시즌 6호골과 함께 도움 2개를 추가하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1위로 올라서면서 또 한번 구단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5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토트넘은 작심한 듯 최하위 사우샘프턴을 몰아 붙였습니다.

시작 37초 만에 매디슨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손흥민이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반 12분 크로스가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자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

2분 뒤 추가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가 솔란케를 맞고 흐르자 쿨루세브스키가 마무리했습니다.

이타적인 패스는 이후에 더 빛났습니다.

전반 25분 중앙으로 파고들던 사르에게 패스를 내 주며 네 번째 골을 도운 손흥민은 전반 추가 시간 매디슨을 겨냥한 절묘한 아웃프런트킥으로 또 한번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전반에만 1골에 도움 2개 원맨쇼를 펼친 손흥민은 체력 안배를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5-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10위로 뛰어올랐습니다.

45분만 뛰고도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손흥민은 리그에서 68개의 도움을 올려 구단 역대 도움 1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이런 기록을 세워서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배가 고프고 더 발전하고 싶습니다. 우승이라는 한 가지 목표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세르비아 즈베즈다의 설영우는 4개월여 만에 리그 2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7-1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