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주차장 길막 운전자, 경적 울렸더니 '황당 반응'

입력 | 2024-01-19 06:39   수정 | 2024-01-19 09:3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최근 주차 문제로, 누리꾼 간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는 모양새인데요.

이번에는 마트 주차장에서 황당한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한 할인마트 주차장입니다.

서행하던 영상 제보자 차량 앞을 파란색 차가 가로막습니다.

왼쪽 차선을 막고 멈춰선 차와 오른쪽에 세워져 있는 라바콘 때문에 제보자는 오도 가도 못 하게 됐는데요.

빼줄 것처럼 하더니 다시 멈춘 앞차.

빵~~

결국, 멈춰선 차를 향해 경적을 울렸는데, 운전자의 반응이 황당합니다.

차를 뺄 생각이 없는지, 갑자기 차에서 내리더니 다짜고짜 오른쪽에 세워진 라바콘을 발로 걷어차는데요.

그러곤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시 차에 올라탑니다.

영상 제보자는 ″본인이 왜 성질을 내느냐″며 어이없어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통행로를 막고 왜 자기가 성질이냐″ ″꼬깔콘이 무슨 죄냐″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