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MBC '밤에 피는 꽃'‥최고 시청률 종영

입력 | 2024-02-19 07:25   수정 | 2024-0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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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씨가 주연한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역대 MBC 금토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은 18.4%를 기록해 종전 자체 최고치를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지난 2022년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최종회 시청률인 17.4%을 뛰어 넘은 겁니다.

최종회에선 조여화의 시아버지이자 좌의정 석지성이 선왕을 시해한 죗값을 치르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고요.

′밤에 피는 꽃′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이하늬 씨의 코믹 연기와 ′과부 검객′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